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다트 클라이브 (문단 편집) === 강함 논란 === > 이거 놀랄 노자로구만… 길다트와 좋은 승부가 되겠는데 >---- > [[쥬라 네키스]]의 마력 측정 수치를 본 [[마카로프 드레아]] > 이 마력… 길다트 아저씨와 같아?! >---- > 키린의 전력을 느낀 [[렉서스 드레아]] 길다트는 '''매 분기마다 전투력의 잣대가 계속해서 달라'''져, 뭐든지 가슴에 붕대만 두르면 어떻게든 이기고 마는 엘자와 다른 의미의 파워 밸런스 붕괴를 조장한다. 분명 길다트는 렉서스와 함께 1부 시점에서 길드 최강자의 입지가 확고한 인물이었고, 때문에 1부 시점에서는 길다트의 전투력과 파워 밸런스에 논란 같은 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길다트는 이미 전성기가 끝났고 육체적으로도 아크놀로기아에게 반신을 잃어서 더 약해지면 약해졌지 성장곡선이 우상향할 캐릭터는 아니며 파워 업 떡밥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부 시점부터 계속해서 적들의 강함을 띄워주기 위해 길다트와 비교하는 케이스가 계속 늘어나면서 논란이 생기고 만다. 그 시발점은 대마투연무 때의 쥬라 네키스다. 쥬라는 당시 인간 최강자까지 올라갔다는 언급과 함께 마력 측정치를 본 마카로프가 저 정도면 길다트와 좋은 승부가 되겠다고 하여 당시 기준으로 2부 시점의 인간 최강자 취급인 쥬라와 호각의 힘을 가졌다고 길다트의 전투력을 언급한다. 추후에 렉서스가 쥬라를 1vs1로 이겨버리면서 길다트와 렉서스 간의 우열 논쟁은 있었으나, 작중 드러난 사실 그대로 '렉서스 > 쥬라 = 길다트'에 반박할 근거따윈 없었다. 이에 걸맞게 3부에 와서 쥬라는 갓 세레나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으나, 길다트는 갓 세레나의 히스토리아더러 생전의 갓 세레나라면 괜찮은 마도사였을 것이라 평한다. '''자신의 호적수와 호적수 초과급 3명이 동시에 덤비고도 못이긴 상대에게''' 말이다. 결국 100년 퀘스트 편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로 '''키린의 마력이 길다트와 같다'''고 해버린 것이다. 작가 [[마시마 히로]]는 길다트를 페어리 테일 내의 최강자 입지를 유지하려는 동시에 적의 강함을 띄워주기 위해 또다시 길다트를 불러냈는데, 쥬라와 좋은 승부를 내는 길다트의 전투력이 갑작스레 인간 최강 수준인 키린과 동급으로 말도 안되는 격상을 이루게 되었다. 작가의 말대로면 길다트가 너무 강해서 100년 퀘스트에 직접 출연시키기 어렵다는데, 키린과 길다트를 동일 선상에 두고 렉서스가 키린을 이기면서 또다시 쥬라와 같은 건을 반복했다. 더 심각한 것은 직전 에피소드인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의 파워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개판이었다는 것이다. 길다트 초과급 12인으로 구성된 집단이라는 무리수 설정을 던져놓고 보니 페어리 테일 멤버들로 쓰러뜨리긴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적들의 강함을 저렇게나 강조해놓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름값이 말이 아니니 이 과정에서 이슈갈의 사천왕이 희생되었고, 쥬라와 좋은 승부가 가능하다고 한 길다트는 별다른 활약도 못했다. 이렇듯 길드 내 최강자라는 길다트의 위상을 살리면서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이 이 논란의 맹점이다. 마시마는 계속해서 길다트가 페어리 테일의 히든카드, 등장만 하면 얼마든지 상황을 종결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생각하고 설정해놨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를 함부로 깎아내리는 행동을 할 순 없고, 그렇다고 등장은 시킬 수 없는 미묘한 위치에 처한 것이다. 길다트보다 명확하게 강한 적을 내면 그를 쓰러뜨리는 주인공 측이 길다트를 뛰어넘게 되니까 길다트를 등장시키지 않게 되고 반대로 길다트보다 약한 캐릭터들은 길다트가 등장하면 끝이니까 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계속해서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통해서만 등장하거나 강함이 비견되다 보니 고무줄 전투력이 되어버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